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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엄씨 친구의 본관을 찾아 떠난 영월여행 세번째 이야기-영월 하송리 은행나무 안녕하세요~ 페니크림입니다.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영월여행기는 도대체 언제 끝날까요?(웃음)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페니크림의 영월여행기입니다. 오늘은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좀 짧게 끝날 것 같아요~ 오랜만에 글 쓰니까 워밍업으로 생각해주세요. 영월 1000년 역사 하송리 은행나무 저희가 제천에서 출발해 영월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첫번째로 간 관광지이자 가장 중요하게 여긴 곳이 바로 이곳!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입니다. 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는지는 조금 이따가 설명드릴께요. 우선 이 은행나무에 대해서 조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나무는 높이가 23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가 14.5m, 밑둥 둘레가 13.8m에 이르는 큰 나무로, 가지는 동서로 22.5m, 남북으로 2.. 더보기
엄씨 친구의 본관을 찾아 떠난 영월여행 두번째 이야기-제천맛집 수제버거 꿉자 안녕하세요~ 페니크림 입니다!요새 조금만 움직이면 근육통 때문에 힘드네요.몸이 아프니까 만사 다 귀찮아서 큰일이예요.이 귀차니즘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이렇게 또 그동안 포스팅 하지 않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되면서 글 시작할께요.(웃음)저번 포스팅이 이어 1박2일 영월여행 중 제천에서 먹은 점심식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영월여행인데 왜 점심식사를 제천에서 먹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봐주세요 :D 그럼 글 시작하겠습니다~ 수제버거가 맛있는 제천맛집 꿉자 렌트를 하기전에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이왕 제천에 왔으니 점심식사를 하고 가자는 의견에 검색을 해봤습니다.여러 곳이 나왔는데 그중에 우리의 이목을 끈 식당이 바로 꿉자였습니다.제천맛집추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며 상당수 보이는 식당입니다.평.. 더보기
엄씨 친구의 본관을 찾아 떠난 영월여행 첫번째 이야기-교통편 안녕하세요~ 페니크림 입니다.오랜만에 여행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작년 11월말에 친구가 휴가여서 '해외여행을 갈까?', '국내여행을 갈까?' 고민 중에 예전 지나가던 이야기로 '아! 이런 여행을 가면 뜻깊겠다!' 하고 생각했던 여행이 있었습니다.그게 바로 '자신의 본관인 지역에 가서 조상들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여행'이였습니다!제 친구의 휴가에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고, 제 본관은 제주도인데, 친구가 제주도에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여행지를 친구에게 맞추기로 했습니다.제 친구가 영월 엄씨 입니다~영월이 큰 도시는 아니지만 관광지 중에서도 엄씨 친구의 조상님과 관련 있는 관광지를 다녀 보기로 했습니다.저희끼리는 이 여행의 이름을 '엄씨 조상님의 얼을 찾아서'라고 불렀습니다.(웃음)오늘은 영월여행 중에서도 영.. 더보기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 : 마니와시 7편 안녕하세요~ 페니크림입니다.오늘은 마니와시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짧네요. 여행은 항상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그곳에 계속 머물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니 그런 것 같아요.)그럼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기 마니와시 7편 시작해보겠습니다. 요괴의 도시 요나고 수산시장 마니와 시 여행기는 전편인 6편에서 끝이 났습니다.하지만 아직 어머니와 이모님과의 일본 여행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마니와시는 오카야마 현에 속해 있지만 요나고 공항이나 오카야마 공항 둘 중 어디를 이용해도 비슷한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에어서울 민트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요나고 공항을 이용했었습니다.역시나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는 곳도 요나고이기 때문에 여행 마지막은 요나고의 수산시장을 방문.. 더보기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 : 마니와시 6편 안녕하세요~ 페니크림입니다.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웃음)오늘은 한겨울인데도 봄처럼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조금만 따뜻하면 함께 오는 것이 있죠.바로 미세먼지. 정말 미세먼지 없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그럼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기 마니와시 6편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바라 국제 관광호텔 키쿠노유 료칸의 조식 우리 여사님들과 함께 스나유 온천을 마치고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위의 사진은 유바라 국제 관광 호텔 키쿠노유 료칸의 조식입니다.지난 이틀째인 마니와시 여행 중 석식도 이곳에서 먹었는데요.배도 많이 부르고 빨리 유바라 시내를 보고 싶은 마음에 후식 먹는 걸 깜빡 했답니다.아예 디저트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직원분이 어제 못 먹은 디저트를 아침에 챙겨주셨습니다.. 더보기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 : 마니와시 5편 안녕하세요~ 페니크림입니다.오늘은 일이 있어 포스팅이 조금 늦어졌네요.(웃음)오늘은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 마니와시편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어쩌면 일본여행가서 다들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경험에 속할 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바로 이어나가보도록 할께요. 일본의 매력 남녀혼욕 스나유 노천탕 마니와시 2일째였던 날엔 키쿠노유 료칸 안에 있었던 온천만 이용했었습니다.하지만 이곳 유바라 온천마을의 명물은 따로 있습니다!바로 노천탕, 스나유입니다.유바라 온천 지역은 서일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온천 지역입니다. (일본 온천중 천하장사 등급을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그래서 이 지역의 온천은 어디에서 즐겨도 좋은 온천수이지만, 이곳에 왔다면 스나유에 꼭 들리셔야합니다.이유인 즉슨.. 더보기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 : 마니와시 4편 안녕하세요. 페니크림입니다.오늘은 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바로 온천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마니와 시에는 어떤 온천이 기다리고 있을까요?(웃음)그럼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기 마니와시 4편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히루젠고원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떠난 곳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이 있는 유바라 온천마을입니다.유바라 온천은 스나유라는 노천탕으로 유명하지만 색다른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그게 무엇인지 밑에 사진 보고 가실께요~ 그 유명인사는 바로 한자키입니다!이게 뭔가 싶으실 거예요~ 제 첫 사진을 자세히 보신 분이라면 아실 것 같은데..첫사진에 작은 석상을 보시면 사람들이 뭔가를 업고 있습니다.그게 바로 이 한자키인데요. 한자키가 뭐냐면 도롱뇽입니다.엄청 큰 도롱뇽인데. 사진으로 보면 크키가 가.. 더보기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 : 마니와시 3편 안녕하세요~ 페니크림입니다.지난 2편에서는 마니와시 여행 2일째 오전일정에 대해서 써내려 갔었습니다.어제에 이어 오늘 엄마와 함께 떠난 일본여행 마니와 시 여행기 3편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일본인에게 인기있는 휴양지, 히루젠 고원여행에 빠질 수 없는, 어쩌면 여행의 목적일 수도 있는 음식!칸바폭포를 다녀온 후 우리는 히루젠 고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위의 사진은 식당 테이블에 앉아서 본 풍경인데.. 정작 음식점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이 식당은 바베큐 고기집입니다. 식당 이름은 징키스칸.이름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곳의 주 메뉴는 양고기입니다!사실 전 양고기 냄새를 별로 안좋아해서 즐겨 먹는 음식이 아닌데..다릅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오히려 풍미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