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엄씨 친구의 본관을 찾아 떠난 영월여행 두번째 이야기-제천맛집 수제버거 꿉자

안녕하세요~ 페니크림 입니다!

요새 조금만 움직이면 근육통 때문에 힘드네요.

몸이 아프니까 만사 다 귀찮아서 큰일이예요.

이 귀차니즘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또 그동안 포스팅 하지 않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되면서 글 시작할께요.(웃음)

저번 포스팅이 이어 1박2일 영월여행제천에서 먹은 점심식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영월여행인데 왜 점심식사를 제천에서 먹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봐주세요 :D 

그럼 글 시작하겠습니다~


수제버거가 맛있는 제천맛집 꿉자

렌트를 하기전에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이왕 제천에 왔으니 점심식사를 하고 가자는 의견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여러 곳이 나왔는데 그중에 우리의 이목을 끈 식당이 바로 꿉자였습니다.

제천맛집추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며 상당수 보이는 식당입니다.

평소 햄버거를 즐기는 우리 두사람은 '이거다!' 싶어 찾아보니, 차 렌트한 곳에서도 멀지 않았습니다.

제천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7분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였습니다.

제천을 여행한 건 아니여서 확실하진 않지만 제천 시내쪽인 듯 합니다.


식당안에 들어가니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곳이였습니다.

방송을 믿는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믿음이 가더군요.(웃음)

친구와 저는 둘다 선택장애가 있어 이렇게 메뉴가 많으면 잘 못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천 수제버거맛집으로 유명하니 버거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긴 고민끝에 전 평소 좋아하던 파인애플이 들어간 파인버거와 친구 엄양은 인크래더블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주방이 오픈돼있어서 그런지 깔끔하고 청결했습니다.


제 글의 첫 사진이 엄양이 주문한 인크래더블버거입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시킨 파인버거입니다.

개인적으로 먹기 불편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수제버거는 잘 먹는 편이 아니예요.

근데 제천 꿉자수제버거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맛도 괜찮았어요 :D

제가 시킨 파인버거는 생각보다 채소가 많아서.. (전 채소를 좋아하지 않아요.)

엄양이 주문한 인크래더블버거는 맛있었습니다!

저처럼 육식파 이신분들은 인크래더블버거를 추천합니다~

(실제로 꿉자에서도 인크래더블버거가 메인버거 인 듯 했어요.)

급하게 알아보고 온 식당이였는데,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제천 꿉자는 수제버거 뿐만 아니라 핫도그도 유명하다고 해요~

언제 또 제천에 가게 된다면 핫도그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저처럼 여행으로 제천에 오시는 분들이나, 인근에 사시는 분들께 제천맛집으로 추천드리며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다음편에는 본격적으로 영월여행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