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로 재테크하기 ( Feat. 부동산 소액투자 )

안녕하세요~ 페니크림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자주 쓰려고 맘은 먹었는데 맘처럼 되지 않아 속상해 하고 있습니다.

(제 작심삼일은 도대체 언제 고쳐질까요?)

오늘 가져 온 소소한 이야기는 바로.. 토스 입니다!

카카오뱅크를 쓰지 않았던 시절.. 계좌 이체를 하려면 매번 들고다녀야 했던 번거로운 보안카드..

그 보안카드를 쓰지 않고 돈을 보낼 수 있었던 토스 어플!

거기에 무료로 송금할 수 있는 횟수도 많아 자주 사용했던 어플이였습니다.

그러다 토스 무료송금이 월 5회로 바뀌고 은행권에서도 보안카드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어플들을 출시하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뱅크에서는 카카오톡으로 돈을 보내는 기능까지 있어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됐던 토스.

카뱅이 아닌 타 은행계좌에서 송금할 일이 있었는데 보안카드가 없어 난처해 하다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토스에 계좌를 연결해 놨던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어플을 켜보니..

뭔가 엄청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갔던 돈불리기 카테고리!

주식에서 부터 펀드, P2P. 그 중에서가 가장 눈에 띄던 건 부동산 소액투자였습니다.

당시 재테크 관련 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 책이 부동산 관련 책이였습니다.

소액으로도 내 부동산은 가질 수 있다는 내용이였지만

거의 대출을 끼고 투자를 해야하고 그 외에도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부동산 재테크는 공부를 좀 더 한뒤 해야하겠다 하며 단념했었는데..

어플에서 부동산 소액투자라는 항목을 보고 하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그럼 이제부터 토스로 하는 부동산 소액투자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토스로 부동산 소액투자하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역시 토스를 켜야하겠죠?

어플을 켜면 가장 먼저 나오는 화면입니다.

(저는 연결해 둔 계좌가 있어서 이렇게 나타나는데.. 계좌가 없다면 다르게 뜰 수도 있습니다.)

일단 토스에 계좌를 먼저 연결해 주세요. 저는 토스를 이미 사용하고 계신다는 가정하에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하단입니다.

스크린 맨 하단을 보시면 계좌, 카드조회, 신용관리, 돈불리기 등 여러 카테고리가 보여집니다.

우리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돈불리기를 눌러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입니다!)

돈불리기를 클릭하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돈불리는 방법은 부동산소액투자를 비록하여 P2P, 해외주식, 펀드소액투자로 나뉩니다.

펀드에도 관심이 있어 한번 들어가보니 펀드 처음 들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부동산 소액투자!

현재는 부동산소액투자가 다른 항목에 비해 제일 상단에 있습니다.

(없으시면 스크롤을 내려보면 나올실거예요!)

'건물주 처럼 매달 받는 수익금, 부동산 소액투자'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위의 사진이 부동산 소액투자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매력적인 수익률의 상품이 보이고 있습니다.

비교적 단기로 기본 10%때의 수익률을 가지고 있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매일 올라오는 게 다릅니다.

오늘보다 더 좋은 상품이 내일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고민해보시고 이정도면 투자해도 괜찮겠다하는 상품을 눌러줍니다.

누루시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소액으로 투자하는거지만 부동산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어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꼭 신중하게 선택해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잘 읽어봤고, 이제 정말 투자를 하겠다하시는 분들은

하단에 '투자 시작하기'를 클릭해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토스의 부동산 소액투자는 최소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금액을 선택해주세요.

그럼 투자할 금액만큼 예치금을 채워줘야합니다.

기존에 토스에 투자할 정도의 돈이 있었다면 토스에서 바로 채우기가 가능합니다.

저는 그럴 돈이 없었기 때문에 연결된 계좌로 예치금을 채웠습니다.

예치금을 채우고 나면 바로 투자신청이 완료됩니다.

내 투자 정보를 보시면 현재 얼마를 투자하고 있는지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 투자신청을 해서 완료를 해도 바로 되진 않습니다.

인원을 모아 마감이 될때까지 며칠 더 걸리며 펀딩하는 금액이 다 모이지 않으면 취소 되겠지만,

저는 아직까지 그런 경우를 보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투자하고 싶었던 상품이 너무 빨리 마감되어 항상 아쉬웠던 기억만 있습니다.)

저는 포스팅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한달에 한번씩 투자를 해서 6개월간 하고 있습니다.

6개월이라면 투자기간으로 치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지만 벌써 상환이 완료 된 상품도 있습니다.

펀딩 회사 측에서 한번도 상황이 안된적이 없다는 글도 봤지만

투자를 하기전 고민도 많이 했고 어떻게 될지 몰라 최소금액인 십만원씩만 했었는데..

매월 초에 몇백원씩 들어오는 수익금(투자한 금액이 적어서)이 참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원금이 보장 되지 않는 상품이기 때문에 저같은 개미들은 잃어도 괜찮을 정도만 투자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겐 마음이 아프지만 잃어도 될 금액이 한달에 십만원이라..)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자동투자설정을 해두시면 내가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남들보다 한시간 먼저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자동투자보다 직접 투자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설정만 해두고 직접투자를 했었는데,

(자동투자를 설정해놔도 예치금이 없으면 투자되지 않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상환 완료 된 상품이 있어 자동투자가 이뤄졌더라구요!

어짜피 투자하려고 했던 돈인데 모르고 있었으면 수익없이 노는 돈이됐을텐데.. 자동으로 투자해 돈을 굴려주니 좋았습니다!

참고하시고 토스로 투자하지 글 마치겠습니다~!

페니크림이였습니다 ^0^